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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여수 밤바다 ~ 새벽 6시 반 용산역 미국에서 산 장미는 난생 처음 들어본 도시였던 여수로 떠나는 여행 기차에 다정하게 앉은 장미 & 도균 이어폰을 사이 좋게 나눠 끼고 같은 음악을 들으며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두 사람 도균 어깨에 기대 잠이 든 장미 새벽 6시 반에 기차 타려면 진짜 힘들었겠다 드디어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 잘 어울리는 장미 & 도균 이제는 여수 곳곳을 차를 타고 여행 도균이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았던 여수 장미도 여수를 좋아하게 될까? 한 눈에 보이는 여수 풍경 1. 고소동 벽화마을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종화동) 언덕에 위치해 돌산대교,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2. 대성 식당 바다향 품은 삼치횟집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 453 061-663-0745 삼치회, 서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