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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하우스 입주 초반부터



재호와 공식 커플처럼 지낸 다은









여성 입주자들만 모인 자리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재호랑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운데








분위기 때문인지



아님 재호 때문인지 혼란스러운 다은








다은은 또 자신에게 먼저 호감을 보여주는 상대에게



마음이 간다고 얘기한다













사실 다은은 현우를 처음 보던 날



호감을 느꼈다










다음 날에도


























현우가 운영하는 식당 메시야에




점심 먹으러 가도 되냐고 묻는 다은













하지만 현우가 영주에게 시그널 보내는 걸




눈치 채고



















씁쓸해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여성 입주자가 데이트 신청을 할 수 있는 기회!




















핱시 (비)공식 커플 사이인 재호는




다은이 현우를 더 알아보고 싶을 거라고 예상한다







예상 적중!!




다은은 재호의 룸메이기도 한 현우에게 데이트 신청














데이트 당일 아침




도시락 만드는데 여념이 없는 다은













재호의 질투













재호가 장미의 데이트 신청으로




일식집에 간 걸 얘기하는 다은 













등산 갔다가 포장마차에 온 다은 & 현우












사실 현우는 이전에 영주에게



'다은은 완전 동생'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현우를 짝사랑하면서



힘들었다고 말하는 다은















하지만 현우는 계속 재호를 언급하며



선긋기....












기승전 재호 얘기














호감 가는 사람이




자신과 다른 사람이어서 힘들었다는 다은












또 다시 재호 얘기




현우 철벽남 인정












재호가 아니라니까 현우 반응




다은 표정 쓸쓸해보여 











김현우 씨 당신입니다











다은이가 몸이 아플 정도로


신경이 쓰였지만






다가갈 수 없었던 사람












그 시각, 재호는




시그널 하우스에 남아 영주와 이야기를 나눈다












다은에게 끊임없이 확신을 주고




오직 직진만 했던 재호








연애 끝이 안 좋았었다면서 이번에도 그렇다면



자기 자신에게 실망할 것 같다고...












내가 부족한 사람인가 하는






확신 주는 남자 좋아요! 



확신 없이 '날 좋아하나?'



'나에게 진심인가?'를 계속 떠올리게 하는 남자는 



절대 만나면 안 됨!!!







너무 확신을 줘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재호씨











기승전 재호 얘기 ㅎㄷㄷ




김현우 씨 철벽남 인정 


인정합니다





그런데 현우 입장에서도 다은을 동생으로만 봤고,


룸메인 재호랑 초반부터 (비)공식 커플로


신혼부부 같다는 말도 들은 다은 & 재호 사이에


끼고 싶지는 않을 듯 







현우도 난감했을 것 같다


데이트 신청 받은 때부터 











끝이 없이 너랑 재호는 비슷한 점이 많다며


이야기하는 현우



후후후





조금의 틈도 용납하지 않는 김현우 씨....



철벽.... WOW






저 순간에 다은은 서글펐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저렇게 딱 잘라서 말해주는 현우가 현명












다은 & 재호 커플 응원하는 현우



다은이 표정 ㅋㅋㅋㅋ 해탈












자기 감정선 얘기하는 데


자꾸 기승전 재호 얘기해서 짜증난 다은 ㅋㅋㅋㅋ





말 끊지 마 팍... 

ㅋㅋㅋㅋ



평소 연애 스타일이 자신에게 먼저 다가오는 남자에게


마음을 열었던 다은이 용기를 낸 멋진 장면!!!



다은의 현우에 대한 마음이 


생각보다 컸음을 알고 놀라기도 했던 에피소드



다은아 멋졌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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