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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하우스에서 영주를 향한



직진 연하남의 면모를 보인 규빈




퇴근한 영주를 광화문에서 만나




일본식 돈가스 맛집 데이트를 한 후




영주 & 규빈 을지로 일본식 돈가스 안즈 데이트가 궁금하다면?


(바로가기)









횡단보도를 건너 이동중인 두 사람



맨 끝이 영주와 규빈














멀리 보이는 남산









서울에서 보기 드문



옛날 골목들을 돌며 도착한 곳은?















커피한약방




  • 서울 중구 삼일대로12길 16-6


을지로2가 101-34



을지로3가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



070-4148-4242



커피한약방과


디저트 가게인 혜민당 함께 운영



1, 2층 모두 좌석이 있고


3층은 예약해야 입장 가능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부모님과 방문하면 


부모님께 무료 음료 제공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좁다랗고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 


(멀리서 보이는 깨알 영주 & 규빈 ㅎㅎ)







다방을 떠오르게 하는



커피한약방의 고풍스러운 가구와 



개화기 느낌의 빈티지 소품




자개장, 샹들리에, 옛날 전화기, 어두운 조명 등



앤틱한 분위기










60년대, 70년대 을지로는



다방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엄연한 카페이자



한약 안 지어주는 커피한약방이다










서울 종로, 을지로에서 이색 데이트를 즐기고 싶거나


외국인 친구와 같이 갈 만한 장소로 추천!












재호에게 조언 듣는 규빈






연하남 규빈이 남자로 보이기 위해



'누나'가 아닌 애칭으로 부르라는 얘기











왜!!! 연상남일 때는 오빠라고 부르는 게 당연하고



연하남은 누나라고 부르지 않으려고 하는지....





누나를 누나라고 부르지 못하는 



21세기 홍길동들....





누나라고 불러도 



얼마든지 남자로 보일 수 있는데 





원인을 제대로 모르고 




내가 연하남이어서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별명 생각해 봤냐고 묻는 규빈










규빈은 영주가 카풀할 사람을 찾고 있다는 소식에



재호 말대로 택시를 타고 데려다 줄까 하지만




이내 부담스러워할까봐 접고 만다 




영주, 규빈 마음이 쌍방이라면 좋지만



규빈 혼자 짝사랑하는 상황이라 










기분 안 나쁠 테니까 



별명 한 번 정해보라는 영주





을지로는 원래 한국 대표 인쇄 거리였다





하지만 인쇄 시장이 저물면서



지금은 빈티지 컨셉 카페가 즐비한 핫플레이스





커피한약방 운영시간



주중  


8 AM ~ 10 : 30 PM




토요일


11 AM ~ 10 PM




일요일



정오 ~ 8 PM




점심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온다











필터커피 4,200 원



필터스페셜 5,000 원








본인이 별명 정해본다는 규빈








하필이면 마지막 글자가 '주'라는 규빈








애칭을 주님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ㅎㅎㅎ



빵터진 영주










마음을 표현하려 노력한 



이규빈의 온기가



오영주에게 전해졌을까?




















마주본 두 사람의 모습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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