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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아는 형님> 첫 방송에 배우 라미란, 박성웅, 진영이 떴다! 어떤 인연으로 함께 아는 형님으로 전학을 온 걸까? 토크와 게임이 함께하는 예능 버라이어티에서 이들의 매력을 알아보자.



함께 웃는 모습이 멋진 세 배우


1월 9일 개봉하는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 호흡을 맞춘 세 사람. 라미란과 박성웅은 같은 회사 소속 선후배 사이다. 보이 그룹 B1A4 진영(본명 정진영)은 드라마 데뷔작에서 박성웅의 아들로 출연했다. 이 때 진영을 좋게 본 박성웅이 이번 영화에 추천했다고 한다. 본인의 무명 시절이 길었기 때문에 괜찮은 후배를 보면 작품을 권한다는 박성웅. 좋은 선배의 정석.









또 박성웅과 진영 고향은 충청북도 충주로 같다. 사회에서 동향 출신을 만났으니 반갑겠다. 작사, 작곡 하는 아이돌인 진영을 충주의 자랑, 저작권료 재벌이라고 불렀다. 



내안의 그놈 줄거리, 내용

<내안의 그놈>은 조폭 박성웅과 고등학생 진영의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의 코미디, 판타지 영화다. 라미란은 극중에서 박성웅의 첫사랑 역할인데 두 사람이 바뀌었기에 러브라인은 진영과 촬영했다. 키스신도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멜로퀸이라는 새로운 꿈이 생긴 라미란의 도전을 응원한다. 


극중 로맨스 담당은 미란  진영



박성웅이 장점으로 내세운 다트 게임을 하는 아형 멤버들. 라미란은 1차에서 2점, 2차에서 8점 얻어 고득점을 기록했다.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다방면에 끼와 실력이 출중한 배우 라미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는 멋진 사람. 



서울예대를 졸업한 라미란은 20년 정도 무명 시절을 겪었다. 연예계에서 이름을 알리기란 하늘에 별 따기와 같다던데. 긴 시간이 지나 그 기회를 잡은 라미란이 더 멋있게 보인다. 탄탄한 연기력과 센스를 겸비한 사람이기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었다. 


데뷔는 2005년 박찬욱 감독 영화 <친절한 금자씨>. 배우의 꿈을 안고 여기저기 프로필을 돌렸지만 연락오는 곳은 없었고 그로부터 5~6년의 시간이 흘렀다. 라미란은 결혼해 갓난아기를 둔 엄마였다. 그 때 예전 프로필을 본 영화사에서 오디션을 제안했고 합격했다. 남편, 아기와 오디션장에 가면서 왠지 합격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고 한다. 이 작품을 통해 박찬욱이 인정한 배우로 불리며 다른 영화에도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술자리에서 박성웅의 흑기사를 자처하며 소원권을 따냈던 강동원. 2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쓰지 않고 있다고. ㅎㅎ 이 때 이수근이 강동원과 자신 중에 누구랑 결혼할거냐고 묻자 라미란의 대답!


하루를 살다 헤어져도 강동원!

현답입니다 



진영은 영화 촬영 때 4시간씩 분장을 했다. 석고로 얼굴을 본 떠 만든 맞춤 제작으로 떼는 시간만 40분에서 50분이 걸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변해 핸드폰 얼굴 인식이 안 될 정도였다. 1회 500만원이 드는 분장을 무려 30회 반복했다. 진영의 노력이 영화에 잘 담겼을거라 기대한다.



문제를 맞춘 후 사단장으로 변신해 훈화를 하는 라미란. 아형에서 역할극, 댄스, 노래, 순간적으로 연기해 몰입하는 모습까지 정말 최고였다. 방송 분량을 든든하게 책임진 라미란. 짝꿍 이수근은 단상으로 김희철과 김영철은 마이크, 강호동은 카메라를 재치있게 표현. 









아형 단짝 자랑에서 우승을 함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라미란. 앙코르(앵콜)로 짝꿍과 쌍둥이 스텝. 모두 신난 아형 멤버들. ㅎㅎ  


유쾌하고 즐거웠던 세 배우와의 만남. 영화 <내안의 그놈> 대박 기원과 함께 라미란, 박성웅, 진영의 활발한 연기 활동을 기대한다. 


위 사진 클릭하면 다시보기 바로 이동


 JTBC 아는 형님은 

POOQ (푹) 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 나온 

<형님 학교> 라미란, 박성웅, 진영 편은

161회 2019. 1. 5 방영


티스토리 TV 리뷰단 TV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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