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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채널A의 하트 시그널이 시즌 2로 돌아왔다!





          사진 출처: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2 공식 홈페이지 





이미 결말까지 다 방송이 나갔지만 



때로는 답을 알고 그 과정을 돌아보는 것도 



의미있다 싶어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무의식이 보내는 심장의 신호!



여덟 명의 청춘이 무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





한 겨울에 펼쳐진 4주간의 여정을 따라가보자!





            사진 출처: 2018.03.16 하트시그널 시즌2 첫방송






한 달 동안 여덟 명의 출연자가 머무를 



시그널 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대저택이었다.








연말에 촬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출연자들은





크리스마스와 2018년 새해를 함께 보냈다.









          사진 출처: 2018.03.16 하트시그널 시즌2 첫방송





내가 좋아하는 



하트 시그널의 분위기




무한 썸을 타고 결국 마지막 날에 



한 명의 이성을 선택하는 연애 리얼리티지만,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한 집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에서



소소하고 잔잔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둘 째날, 다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인데



가정집 보다는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






이 때까지는 하트 시그널 규칙에 따라




아직 서로의 나이와 직업은 모른 채




오직 이름만 알면서 '영주씨', '도균씨' 등으로 부를 때다. 








          사진 출처: 2018.03.16 하트시그널 시즌2 첫방송





다 함께 모여 저녁을 준비하는 핱시 메이트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꼭 기숙사 같다




일찍 집에 온 다은과 도균이 자연스럽게 요리를 시작했다.





도균이 그 전 날 항정살 파스타를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위해 장을 봐왔다.


콘센트를 꼽지 않고 



파스타 불이 안 들어온다고 했던 도균...ㅎㅎ...ㅎㅎ...




차례주를 사와서는 민망함에 



자기가 마실거라고 한 도균.....ㅎㅎ...ㅎㅎ






다행히 다은이 음식을 잘 해서 



힘을 합쳐 열심히 만들었다.







결과는 파스타가 다 불어서 우동이 되었지만 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2018.03.16 하트시그널 시즌2 첫방송






   파스타 면이 익었는지는 



던져보면 안다면서



거침없이 면발을 날리는 재호 ㅎㅎㅎ




빵터진 규빈과 다은!




이런 깨알같은 장면이 넘 좋았다 




재호같은 사람이 무리에 있으면 참 감사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런 스타일의 사람이 있어서




모임이 계속 유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리드하는 장점이 있는 재호!




재호는 핱시에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사진 출처: 2018.03.16 하트시그널 시즌2 첫방송





앞에서 언급한 도균의 차례주 사건! ㅎㅎㅎ



다은과 현주의 웃는 모습이 참 좋은 컷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멤버들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며



웃는 장면이 참 좋았다.




물론 때론 엇갈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모습에



마음이 아리기도 했지만




함께 있어 이렇게 좋았던 순간도 많았다는 걸 



기억하고 싶었다




          사진 출처: 2018.03.16 하트시그널 시즌2 첫방송





한 방에 모여있는 여성 출연자들.



핱시를 핱시답게 만들어 준 이유에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예쁜 소품을 빼놓을 수 없다




꼭 영화나 미드에서 본 기숙사 풍경같다




2층 침대가 있고, 한 방에 네 명의 친구들이 함께 살며,





늦은 밤까지 떠들며 춤을 추던 모습




다음 포스팅부터는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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