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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해외영업11년차가 알려주는 영어 이메일 상황별 패턴100

김무현 저
작은서재 | 2018년 01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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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중에 이런 문장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흔히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 겸손이나 예의 같은 건


 거두절미 하고 필요한 내용만 딱 부러지게 말한다고


 오해를 한다. 하지만 영어에서도 자신을 낮추고 완곡


하게 말하는 표현이 있다. 메일의 경우 메신저처럼 실








시간으로 교환하는 만큼 속도가 중요하므로 군더더기


 없는 표현을 선호할 뿐이지, 예의 차리는 표현을 생


략하지는 않는다.' 바로 이 이유로 우리는 이 책을 읽


어야 한다. 









팟캐스트로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타일러가 진행하


는 '진짜 미국식 영어'를 즐겨듣는다. 개그맨 김영철이








 먼저 영어로 말해보면 영어 원어민 타일러가 이를 다


른 표현으로 고쳐준다. 그 때 타일러가 많이 했던 말


 중 하나가 "그건 너무 예의없는 표현일 수 있어


요."다. 영어와 한국어는 애초에 일대일 대응으로 말






할 수가 없는데 그를 따르다보니 자칫 잘못하다간 무


례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실전과 현실 감각이다. 저자가


 해외영업 11년차로 수도 없이 비지니스 이메일을 써


 본 사람이기에 어떤 상황에 어떤 표현을 써야 알맞은


지 믿고 따라갈 수 있다. 비지니스 이메일은 포맷이 어


느정도 정해져 있기에 샘플을 익히고 그 때 그 때 필요






한 문장만 새로 쓰면 완성! 또 감수자도 있어 한국인이


 흔히 쓰는 콩글리시 표현과 문법 오류를 잡아준다. 










▽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총 100가지 비지니스 이메일 패턴이 적혀있다. 


(사진 출처: yes24 미리보기)



기본 구문을 익히고 이를 '패턴 연습'으로 실제로 어떻


게 쓰이는지 확인한다. '다른 표현'에서는 대체할 수


 있는 구문을 알려준다. '콩글리시는 이제 그만! 원어


민은 이럴 때 어떻게?'에서도 생생한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외우면서


 읽어도 좋고 사전식 구성이라 필요할 때마다 찾아 봐


도 좋다. 





▽ 자기 소개, 회사 소개, 업무 지시, 휴무 공지, 재촉


 메시지 보내기 등 총 50가지 CASE가 들어있다. 정말


 비지니스 이메일 A to Z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사진


 출처: yes24 미리보기)






아래 내용은 CASE 1 메일의 목적부터 밝히자 편에 나


오는 이메일 샘플이다. 메일 서두에 목적부터 쓰고, 도


입구 없이 바로 용건으로 들어가도 좋다고 쓰여있다.


 이메일 포맷 문장을 하나하나 외우고 암기한 내용을


 써보는 연습을 하기를 추천한다. 언제든지 비지니스


에 필요한 이메일을 술술 쓸 수 있도록 말이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PART 3에서는 영어 이메일


 쓰기 내공을 쌓기 위한 스킬과 상식을 알려준다. 꼭


 알아둬야 할 비지니스 어휘와 화폐, 숫자 등 실수하


기 쉬운 영어 기초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이 책 한 권을


 꼼꼼하게 읽으면, 어느새 비지니스 이메일 쓰는 시간


을 기다리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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