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9년 10월 30일 방송한 149화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마포구 용강동을 방문했습니다. 밥동무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간미연과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 이희진입니다. 지형이 용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의 머리 + 한(강)을 합쳐 용강동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조용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소위 말하는 요즘 뜨는 지역입니다. 장점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용강동은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마포구 신상권으로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새로 입주를 희망하는 이들은 많지만 나가려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부동산에서 매물이 별로 없다고 하니 향후 집 값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례신도시가 궁금하다면?

(바로가기 클릭)


용강동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강을 끼고 있는 마을입니다. 한강 변을 낀 신축 아파트 단지부터 구축 아파트까지 다양합니다. 사진은 2014년 입주한 래미안 마포 리버웰입니다. 또 2015년 입주한 e편한세상 마포 리버파크, 2003년 입주 용강 래미안, 2004년 입주 e편한세상 마포 2차 아파트가 있습니다. 평당(3.3㎡) 가격은 새 아파트의 경우 4천~5천 만원입니다. (시세 변동 가능) 30평대(100㎡) 매매가는 15억~17억입니다. 전세 시세는 4억 5천~9억 대에 형성됩니다. 


학군 좋은 양천구 목동이 궁금하다면?

(바로가기 클릭)


구식 단독주택과 신식 아파트가 공존하는 현재 마포의 풍경.


지하철 5호선 마포역, 공덕역, 6호선 대흥역이 있는 역세권입니다. 따라서 여의도나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매우 좋은 위치입니다.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으로 가기도 수월합니다. 흑석동 중앙대학교까지 자전거로 20분 걸리고 남대문 출퇴근도 용이한 교통 좋은 마포입니다. 



명품 학세권을 자랑하는 용강동. 마포에서 유명한 염리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명문 초등학교로 인해 3~40대 젊은 세대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합니다. 염리초는 자체 방과 후 프로그램이 좋고 사립 학교를 보내려다가 안 된 사람들이 오는 학교라고 합니다. 사립 초등학교에 버금간다는 의미지요. 그 외 서울 신석초등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서울여고) 등 탁월한 학군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입니다. 

염리 초등학교 정문.

경의선 숲길. 홍대, 연남동을 관통하는 서울 시민들의 가장 핫한 쉼터입니다. 도심 속 힐링 공간 경의선 숲길. 

토정비결로 유명한 토정 이지함 선생 호를 따서 만든 토정로. 마포구 상권의 새로운 활력소입니다. 용강동은 3~5월이 제철인 주꾸미가 유명합니다.

토정로는 용강동, 신수동, 서강동을 지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