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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땅이 넓고 기름져 밥맛 좋기로 유명했던 쌀의 동네 이천. 임금님 진상미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지금은 쌀 뿐만 아니라 도자기, 반도체 등 문화 예술의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2019년 11월 6일 방송한 한끼줍쇼 150회는 밥동무 이상민, 최진혁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으로 떠났습니다. 



신둔면은 안성시, 여주시 사이에 있는 이천시에 위치합니다. 도자기마을     <예(藝)'s Park> 예스파크는 경강선 신둔 도예촌역 또는 이천종합버스터미널로 갈 수 있습니다. (이천 도자기마을 가는길, 방법, 대중교통) 자차 이동 시 예스파크(경기도 이천시 도자예술로 5번 길 109)입니다. 주말이나 연휴 당일치기 서울 근교 나들이,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이천도자기판매장)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한국 전통 도예 중심지로 220여 개 도자 공방이 운집한 마을입니다.  도예 외에도 예술 전통 공예인이면 입주 가능하고 창작과 주거, 전시, 판매를 함께 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신둔면 거주 세대는 약 210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천 도자기 체험.


상가 주택처럼 1층은 도자기 공방이고 2층이 가정집인 형태입니다. 대부분 공방과 함께 주택이 있습니다. 2010년 유네스코가 국내 최초 창의도시로 지정했습니다. 34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천 도자기축제도 열립니다. 2019년 이천도자기축제는 4월 26일~5월 12일까지 진행했고 입장료는 무료로 셔틀버스 운행도 했습니다. 매년 4~5월에 개최한다고 하니 2020년에도 그 때쯤 정보를 찾아보기를 추천합니다. 9월에는 복숭아축제가 있습니다. 



국내 유일 해주 도자 박물관이 있어 아이들이 견학하기에도 좋습니다. 전통과 예술이 숨쉬는 신둔면은 전봇대도 도자기로 만들었습니다. 중국으로 도자기 수출도 합니다.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이천시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기 동부 경제 거점으로 성장중입니다. 2016년 11월 준공한 이천센트럴푸르지오 매매가는 2억 후반~4억 초반입니다. 계단식이며 554세대 7개동입니다. 94년 준공인 현대전자사원(아이파크) 집값은 1억 초반에 형성합니다. 1110세대로 대단지입니다. 이 외에도 2018년 12월 준공 주상복합인 이천롯데캐슬골드스카이(매매 시세 3억 5천~4억 초반), 설봉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등 다양한 아파트가 들어서 있습니다. 


도자 예술촌 풍경.


이천에서 비가 오면 팔당댐으로 흘러 들어가고 이 팔당댐이 바로 서울 시민들이 마시는 물입니다. 따라서 수질 보존을 위해 개발이 제한적입니다. 자연 환경이 쾌적한 장점이 있습니다. 

글로벌 클래스 반도체 회사 SK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상권을 형성하고 인구 증가 효과를 불러왔습니다. 이천 시내 상권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반도체는 여전히 국내 수출 효자 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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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예술인들에게 저렴하게 필지를 제공했습니다. 당시 평당가는 40~70만원입니다. 현재는 평당 약 200만원입니다. (시세 변동 가능) 도자기마을 한 주택은 땅값 제외하고 짒값만 4억이 들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사기도 힘든 가격으로 단독주택을 지었습니다. 

어머니는 수묵담채화 화가이고 아버지는 반도체 회사에 다니는 가정, 네 가족 모두 도자기 업에 종사하는 집에서 밥 한 끼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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