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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일 방송한 한끼줍쇼 54화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촬영했습니다. 밥동무는 중앙대를 나온 김성주와 어린 시절을 흑석동에서 보낸 축구선수 안정환입니다. '검은돌 마을'이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명당으로 꼽혔던 흑석동으로 가보겠습니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있는 역세권입니다. 또 중앙대와 중앙대학교병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동작동, 한강을 마주하고는 용산구 동부이촌동이 위치합니다. 무엇보다 흑석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재개발 이후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한강이 뒤로 서달산이 받쳐주는 대표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명당입니다. 대표 아파트로는 2018년 11월 준공한 신축 한강변 아크로리버하임이 있습니다. 건설사는 대림산업, 1073세대 대단지입니다. 매매가는 13억~14억 선이고 전세는 7억대, 1억에 210입니다. 고급 빌라로는 흑석동 마크힐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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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역을 중심으로 대학교, 병원 시장 등 번화가를 이룹니다. 역시나 2018년 11월 준공 신축인 흑석뉴타운롯데캐슬에듀포레 집값은 11억에서 12억 정도입니다.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아파트 단지입니다.



가파른 언덕배기에 위치한 김성주 모교 중앙대학교. 흑석동은 지대가 높은 편입니다. 흑석한강푸르지오는 2012년 준공한 대우건설 아파트입니다. 서달산 숲세권으로 공기가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매는 10억~11억.


4년제 종합대학인 중앙대학교가 있기 때문에 원룸이 많은 편입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중대병원 직원 또는 여의도,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거주하기에도 좋습니다. 지하철 9호선을 타고 이동하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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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를 중심으로 형성한 원룸, 자취, 하숙촌 모습. 1988년 준공해 3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 명수대현대는 한강뷰가 좋습니다. 매매가 10억~15억인 초역세권 거주지입니다. 재건축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집값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앙대 쪽을 벗어나 주택가로 향하는 가파른 비탈길. 오래된 주택과 현대식 건물이 공존하는 마을입니다. 흑석동 학군은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중대부초, 중앙사대부속초),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은로초, 중대부중이 있습니다. 재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로 고등학교 유치를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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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근처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흑석동 주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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