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게 달라졌다

당신은 지금 어떤 자세로 

이 글을 읽고 있나요?

구부정하게 스마트폰으로 

바짝 다가가 있나요?

아니면 곧고 바른 자세로 어깨를 쫙 펴고 있나요?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이 그림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나요?

누가 더 강하고 당당해보이나요?

반대로 누가 더 약해보이고 자신감 없어 보이나요?

포스처 파워가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은

이처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게 달라졌다

송영민 저

플로우 출판사

2018년 08월 31일 출간

성공한 사람의 모습을 마음 속으로 그려봅시다

어떤 자세가 떠오르나요?

아마 위풍당당함이 걸음걸이와 표정, 자세에 

그대로 드러날 것입니다

성공했기에 바른 자세를 하는걸까요?

아니면 바른 자세가 성공으로 이끈 걸까요?

놀랍게도 바른 자세를 취하면

순간적으로 내면에 힘이 생깁니다

옷이 날개라는 말처럼

자세 또한 우리 인생에 멋진 날개 역할을 합니다

마음과 신체 건강이 상호작용 한다는

이야기 한 번 쯤은 들은 적이 있을 겁니다

자세 역시 우리의 생각, 의지에

큰 영향을 줍니다

바른 자세는 곧 자신감, 마음, 습관입니다

내가 당당했던 비결

사람들은 슬프거나 에너지가 부족할 때

방 한 켠에 잔뜩 웅크린 자세로

이불 속에 푹 파묻히곤 합니다

아직 사회화가 진행중인

어린 아이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마음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자세 역시 

최대한 작은 공간을 차지하며 자신을 보호합니다

일상 생활에서나 공적인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구부정하고 위축된 자세를 취한다면

본능적으로 '약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반대로 어깨를 쫙 펴고 바른 자세를 하면

'난 강하고 멋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인간 역시 본능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동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 그룹을 이끄는

회장이 등장할 때를 그려보세요.

맨 앞을 당당히 차지하고는

누가봐도 회장임을 알 수 있는 자세로

위풍당당하게 걸어 갑니다.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에 나온 유명한 대사입니다.

이 말을 적용해보면

자세 역시 사람을 만듭니다.

바른 자세는

삶과 죽음의 운명도 가른다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 끌려가

수용소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낸 유대인의 이야기입니다.

매일 독일군은 유대인 포로의 

노동력을 평가해 살릴 것인지 

가스실로 보낼 것인지 결정했습니다.

이 때 <죽음의 수용소에서> 책으로 유명한

빅터 프랑클 박사는 살아남기 위해

유리 조각으로 면도를 하고

최대한 바른 자세로 걷고 서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독일군 눈에

건강하고 아직 일을 할 수 있어 보였기에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끝까지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바른 자세는 나 자신과 상대에게 보내는

끝없는 무언의 메시지입니다.

실제 커뮤니케이션에서 말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는 걸 아시나요?

사람들은 말로 나타나지 않는

비언어적 표현에 주목합니다.

바른 자세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고

매일 노력해야하는 생존 전략입니다.

2부

내 안의 좋은 에너지를 끌어내기 위한

포스처 파워 프로그램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자세 교정

습관화를 위한 트레이닝을 합니다.

바른 자세 3원칙, 앉는 자세 연습,

선 자세 연습 등 그림과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연습을 통해 체화한다면

무의식 중에도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고 빠르게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비결

내 안의 좋은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포스처 파워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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