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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Jag älskar dig 2018. 10. 13. 11:15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를 쓴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신작!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쁜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방탄 심리학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쁜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방탄 심리학


크리스텔 프티콜랭 



부키 출판사


원제 : Pourquoi trop penser rend manipulable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고,


거짓말을 하고,


일부러 갈등을 만드는 사람이 있음을 아는가?



그들의 이름은 '심리 조종자'다










겉모습만 어른일 뿐



내면은 어린아이 수준에서 멈춘


타인의 자존감을 뺏어와 자신을 채우는


악질의 사람들이다



이 '심리 조종자'들은 변할 수 있는가?


답은 NO.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인가?



1. 이 책을 통해 100m 밖에 있는


심리 조종자도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운다



2. 지금 심리 조종자 곁에 있다면


무조건 멀리 도망가라










심리 조종에 빠지기 쉬운 유형은


놀랍게도 머리가 좋은 사람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이다



심리 조종자들도 이를 알고 이용한다



당신의 소중한 인생을


심리 조종자라는 악질에게 저당잡히지 말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오랜 시간


심리 조종에 대해 연구했으며


역지사지에 능한 생각이 많은 사람과


타인을 희생시켜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심리 조종자가


매우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가해자와 피해자로 말이다



심리 조종자들은 자신이 불리할 때는


마치 달라진 것처럼 얼마든지 연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거짓된 모습을 믿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달라지지 않으므로



내가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인생에 별 도움이 안 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절실하게 변해야 겠다고


결심하고, 스스로 방법을 찾아 실천할 때만이


달라진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은 모두


자신의 인생만 책임질 수 있으며


타인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왜 나의 한 번 뿐인 인생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없애가며


타인의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가?



그럴 이유가 없다


심리 조종자가 보인다면 그대로 멀어지자!



그 방법만이 당신의 인생을 


활기차고 멋있게 만드는 비결이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은


심리 조종자의 타깃이고


한 명의 심리 조종자에게 빠져나왔다 해도


또 다른 이의 희생양으로 살아가기 쉽다




그런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세상에는 다양한 유형의 인간들이 있으며


심리 조종자라는 악질도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은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자


이런 사람이 바로 심리 조종자다




1. 내가 도와줄게


다 해줄 것처럼 말하지만 실질적으로


아무 도움도 주지 않는다


말과 행동의 불일치,


사람에게 기대감을 주었다가 없애버린다



'어디서 또 약을 팔아'라는 생각으로 무시하기


그리고 절대 심리 조종자에게 도움주지 말기


그 시간에 자기 자신에게 도움을 주자




2. 나도 같은 생각이야


당신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이야기를 들어준다


하지만 이후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잡아뗀다



녹음을 해놔야 하나


이런 인간하고 말하는 자체가 아깝다!





3. 그 사람 때문에 망한 거야, 그 인간만 아니었어도


자기 반성은 없고


늘 남 탓, 신세 한탄을 한다



말이 길어진다 싶으면 자연스럽게 자리를 피하고


애초에 이 사람과 대화할 구실을 없앤다


정치적으로 지낼 필요가 있다










4. 척척박사 납셨네요?


농담이야, 장난이야라는 탈을 쓰고


당신을 비난하거나 조롱한다


이들은 언제나 빠져나갈 곳을 만들어 놓는다



심리 조종자, 너 열등감 있구나?


네네~ 척척박사입니다~


넌 이것도 몰라? 라고 말하면 혼자 열받겠지 ㅎㅎㅎ


하지만 심리 조종자 말 받아쳐서 뭐해?


애초에 심리 조종자가 나를 보고


'저 사람은 내가 상대할 수 없어'라는 생각을 하도록


내 이미지와 내면을 키운다




5. 난 네가 필요해


무리한 부탁을 거절하려 하면


이렇게 말해 들어주게끔 한다



근데 뭐? 난 너 필요 없어!


심리 조종자들은 서슴없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평생 반성하지 않는다





똑똑하고 현명하게 살자


당신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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